[인터넷 홈페이지 명소순례] 나도 웹 디자이너

기업, 관공서 등 산업전반에 걸쳐 인터넷과 통신의 대중화가 급격히 진행돐고 있다. 통신상의 명함으로 인식될 만큼 개인 홈페이지 제작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인터넷 전문업체인 네오미디어에서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제작코자 하는 홈페이지 제작자와 인터넷 초보자들을 위한 「나도 웹디자이너」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나도 웹디자이너」는 인터넷 사용자와 웹디자인을 공부하는 초보자, 컴퓨터그래픽 디자이너, 개인 홈페이지 제작자 등 여러 계층에 유용한 웹디자인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24시간 서비스 체제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으로 수강료없이 체계적인 웹디자인 교육과 정보를 얻을 수 있게 구성했다. 이 사이트는 「안녕하세요 웹디자이너」 「웹디자인 대학」 「웹디자인 화랑」 「웹디자인 여행」의 4부문으로 특화돼 있다.

「안녕하세요 웹디자이너」는 웹디자인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코너.

웹페이지 제작 및 웹디자인에 관련된 글을 올리는 자유게시판과 궁금한 내용을 문의할 수 있는 Q&A, 일자리를 주선해주는 구인, 구직란 메뉴가 있다.

웹디자인 교육의 개념과 구체적인 활용법은 「웹디자인 대학」코너에서 소개하고 있다. 「웹디자인 대학」은 홈페이지 제작을 위한 자료와 관련소프트웨어를 소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관련돼 알아두면 좋은 디자인팁도 함께 제공한다.

홈페이지 제작에서는 다양한 이미지와 밑그림이 필요하게 마련이다. 「웹디자인 화랑」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리 이미지와 웹페이지 제작시 필요한 밑그림을 분야별로 제공하는 코너다. 바나 버튼, 아이콘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수록하고 있으며 문자색, 배경색 선정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컬러차트(색상표)를 제공한다.

웹디자인에 관련된 유명한 핫사이트는 「웹디자인 여행」 코너에서 만날수 있게 했다.

이 코너에서는 직접 접속가능한 웹디자인 핫사이트 소개와 더불어 웹페이지 작성, 편집 등을 가능케 하는 공개프로그램을 엄선해 제공한다.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과 관련된 책자와는 달리 이 사이트는 대화형 공간이며 제약을 받지 않는 인터넷에서 웹디자인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소그룹별 웹디자인팀을 양성해 지원하며 웹디자인에관심있는 사람들 간에 특정 아이템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등 인터넷과관련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 이 사이트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인터넷 주소 http://www.aminet.co.kr/cp/incp/wdesign/index.htm

〈이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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