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제품 전문 유통업체인 삼테크가 내달부터 인터넷 홈페이지서비스를 실시한다.
삼테크(대표 이찬경)는 신상품 소개, 제품 정보, 고객지원, 통신판매 등의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사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들어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삼테크는 올 상반기 인테넷 홈페이지 구축 사업에 참여한데 이어 최근에는한글과 영문이 함께 지원되는 자사의 홈페이지와 이를 운용하기 위한 웹센터를 구축하고,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회사연혁, 사업부별 사업내역, 상품정보를 비롯 신상품 안내, 구매 상담, 통신 애프터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위한 마무리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이 회사는 홈페이지 운용을 위해 독자적인 뉴스서버, DNS서버, FTP서버 등의 구축을 이미 완료했다.
삼테크는 앞으로 대외적인 서비스 이외에도 전 사원에게 이용자번호(ID)를부여해 해외법인, 해외지사, 해외 제휴업체, 거래선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꾀하는 등 인터넷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첨단 정보기기의 핵심부품인 마이컴, 반도체 제조 장비, 멀티미디어제품에 대한 정보를 영문으로 제공하므로 수출품목 다양화및 해외 영업 강화측면에서도 기여도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제품 정보 뿐만 아니라 인터넷상에서 제품을 바로 구입할 수 있는 통신판매 서비스와 국내외 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뉴스 서비스 등도 단계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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