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고급형 PC스피커 사업 강화

남성(대표 윤봉수)이 고급 PC용 스피커 시장을 겨냥, 이에 대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남성은 최근 PC용 스피커가 고기능, 고출력 등 고급화 추세를 띠고 있다고 보고 PC의 특성별로 차별화된 제품개발 및 판매에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올초 정보통신사업본부 산하에 PC용 스피커를 전담하는 멀티미디어사업부를 신설한 남성은 신규 모델 출시 및 유통망 확대 등을 통해 올해말까지 국내 PC용 스피커 시장의 10%를 점유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미국 알텍 렌싱社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스피커를 공급하고있는 남성은 최근 돌비 프로로직 기능 및 저음역을 보강하는 서브 우퍼를 채용한 신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국내 최초로 게임전용 스피커 및 노트북용 스피커 개발에도 잇따라 나서고 있다.

이들 제품은 OEM 및 자가상표 부착방식으로 분류돼 판매될 예정이다.

남성은 OEM영업을 위해 최근 사업부 영업인력을 확충, 주요 컴퓨터업체들을 대상으로 영업에 나서고 있으며 자가상표가 부착된 제품 판매를 위해 근화C&C란 유통업체와 제품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유통망 확보에도 나서고있다.

남성의 한 관계자는 『최근 저가 불법 PC용 스피커가 판을 치고 있어 어려움이 있지만 PC추세가 점차 고기능화하고 있어 고급 스피커의 수요도 늘어날것』이라고 말했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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