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시바, 우표크기 메모리카드 증산

일본 도시바가 우표 크기의 소형 메모리카드 솔리드스테이트 플로피디스크카드(SSFDC)를 대폭 증산한다.

「日經産業新聞」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도시바는 소형 카드를 채용한 정보기기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현재 월 10만개를 생산하고 있는 SSFDC의 생산량을 97년 상반기 중에 월산 50만개로 5배 늘린다. 도시바는 양산효과에 의한 가격인하로 보급을 촉진시켜 업계표준으로서의 지위확보도 노리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2MB의 SSFDC를 이와테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데 여기에 오이타공장에서 4MB의 SSFDC생산을 추진해 10월이나 11월 중에 양산에 들어갈예정이다.

SSFDC를 정보기억매체로 사용하는 제품으로는 후지필름이 6월에 출시한 디지털 카메라가 있으며 세가도 11월 판매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에 채용할 예정이다. 또 미놀타는 올해 안에 이 카드를 채용한 제품을 11월 중에 발매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SSFDC는 도시바와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한국의 삼성전자도 양산한다고 밝혔다. 도시바는 현재 1장에 4만엔 정도 하는 SSFDC의 가격을 가까운 시일 안에 3만엔대 이하로 낮추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박주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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