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킨토시(맥) 호환 및 지원 제품이 속속 출하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애플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계속되는 영업 부진과 인수설 등에 휘말리면서 일부 PC 사용자들 사이에애플 제품 구매에 신중을 기하는 분위기가 생겨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 제품의 등장은 이 회사의 강력한 「원군」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맥 호환제품의 경우 美 파워컴퓨팅사와 대만의 유맥스 등이 잇따라 제품을 선보일예정이다.
이에 따라 맥 호환기종 시장이 본격 형성되기 시작하면 매킨토시 제품에대한 수요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맥 호환기종은 매킨토시의 이미지를 업고 있는데다 윈도 제품과 가격차가크지 않아 수요가 늘 것으로 기대되는데 호환 기종의 수요 증가는 맥 기반을확대, 매킨토시 자체의 수요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 맥 호환기종중 파워컴퓨팅이 선보일 제품중 「파워베이스」기종은 최저가 모델 가격이1천4백95달러로 책정됐다.
이 모델은 1백80메가Hz의 파워PC를 탑재하고 16메가바이트의 기본 메모리에 1.2기가바이트의 하드 디스크를 장착하게 된다.
또 5천달러의 「파워타워 프로 604e/225」는 처리속도가 2백25메가Hz로애플이 생산하는 제품 보다도 성능이 앞서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맥스도 파워컴퓨팅과 유사한 사양과 가격대의 「슈퍼맥」이란 이름의 맥호환기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소프트웨어 지원은 애플의 또다른 원군으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최근 최대의 라이벌로 인식돼 온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터넷 검색 소프트웨어인 익스플로러 3.0와 오피스 97의 맥버전 개발 등을 통한 애플 지원을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같은 움직임은 맥용 소프트웨어 신제품 및 성능 향상판 개발에 소극적이었던 업체들에도 새로운 영향을 미쳐 응용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도록 함으로써 매킨토시 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코렐이 맥용 워드퍼펙트 개발을 거의 마친 상태이고 어드브 시스템즈, 매크로미디어 등 전통적으로 애플을 지원해 온 업체들도 신제품 출시를서두르고 있는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애플 지원군이 늘고 있는 추세다.
때문에 맥 운용체계 신제품 출시가 늦어지고 있는 등 일부 악재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다는데 많는 전문가들은 견해를 같이하고있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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