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기능을 갖춰 무궁화호 위성방송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는 위성방송수신기(모델명 DTS-500K, 사진)를 개발, 다음달부터 시판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3분 간격으로 각 채널의 방송프로그램을 보여주는 시간대별 안내를 비롯해 채널별 프로그램 안내, 영화와 드라마 등 9개로 된 주제별 안내, 사용자의 선호 프로그램 안내 등 4가지 방식의 프로그램 안내기능을 갖췄다.
또 16가지의 다양한 색깔로 구성된 메뉴화면을 이용해 시청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쉽게 검색해 선택할 수 있고 영어에서 베트남어까지 모두 10개 외국어를 지원하는 음성다중방송기능이 있다.
특히 어린이가 성인프로그램을 볼 수 없도록 사용자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시청제한 설정기능을 채용했다.
이밖에 방송신호의 세기를 화면에 수자와 그래픽으로 표시하는 기능을 비롯해 시스템의 이상유무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자기진단과 전화안내, 정보메모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
이 제품의 소비자가격은 79만8천원인데 평면형 안테나(DTS-F331)와 반사판 접시안테나(DTS-P401)의 소비자가격은 각각 15만원과 13만원으로 책정됐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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