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체스터 블룸버그=聯合】미국 이스트먼 코닥社는 결손을 내고있는 복사기사업의 영업 및 수리 부문을 댄카 비즈니스 시스템스社에 6억8천4백만달러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코닥은 복사기 사업부문에서 손을 뗄 목적아래 9개월간 협상을 벌여온 끝에 성사된 이번 거래에서 2억5천만달러의 손실을 봤다고 주주들에게 보고하고 올 연말쯤 매각절차가 완료되면 그 상당액을 결손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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