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스, 미국등 3국 통신업체의 합작사인 「글로벌 원」이 새로운사령탑을 맞이하고 사업확대 채비를 갖추고 있다.
美 「블룸버그 비즈니스 뉴스」는 올해초 출범 獨 도이치 텔레콤(DT), 佛프랑스 텔레콤(FT), 美스프린트등 3社의 합작 통신업체인 글로벌원이 최근비에스투르스 부신스(Viesturs Vucins)氏를 사장겸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보도했다.
전세계적으로 2천9백명의 직원을 두고 3만 기업고객들에게 데이터통신등서비스를 제공중인 글로벌원은 신임 부신스사장의 임명을 계기로 기업및 일반고객들에 대한 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부신스사장은 스웨덴출신으로 자국의 에릭슨 스위디시 텔레콤등을 거쳐 유럽의 통신컨소시엄인 유니소스 사장으로 재직하는등 유럽을 비롯, 세계통신업계 전반에 밝은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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