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반도체업체인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社가 올해 설비투자액을 당초 계획보다 2억달러 적은 23억달러 수준으로 하향조정한다.
「日本經濟新聞」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TI는 당초 올해 설비투자액을 25억달러로 책정했으나,메모리시장 상황의 악화가 대부분의 반도체분야에 영향을 미침에 따라 하향조정하기로 결정했다.
투자축소의 대상이 되는 곳은 일본 오이타縣 히노데공장과 사이타마縣 하토케다니공장. TI는 두 공장의 5인치웨이퍼생산라인에 대한 투자를 중단,전체적으로 생산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美인텔,모토롤러 등도 이미 올해 설비투자비의 축소방침을 발표한 바있다.
이같은 미국 반도체업계의 움직임은 미국내 가정용PC시장의 위축과 메모리시황악화에 따른 로직IC의 가격하락 등이 그 원인으로, 한국과 일본 일부업체들의 정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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