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허신행)은 서울시 서초구 염곡동에 새 청사를 마련했다.
소비자보호원의 새 청사는 지난 93년 7월 착공해 올 7월 완공된 연면적 9천27평에 지하 3층, 지상 13층 규모의 건물로 본관동과 시험동으로 구분돼있으며 연수시설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이 입주해 있다. 청사엔 각종 전기, 전자용품 뿐만 아니라 식품의 위해 농약검출과 수질요염 측정 등을 할수 있는 32개의 전문 시험검사 시설도 갖춰져 있다.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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