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세라믹 바코드 개발, 판매업체인 시그막스가 히타치막셀과 공동으로 육안으로는 거의 볼 수 없는 바코드를 개발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셀라레벨 스텔스」로 명명된 이 바코드는 유리등에 인쇄할 수 있으며 특히 적외선으로만 해독하기 때문에 복제도 방지할 수 있다.
이 바코드는 히타치가 개발한 형광체를 사용, 도자기, 유리, 금속등의 표면에 두께 0.1mm의 세라믹제 실로 부착시키거나 용접,납땜하는 방법으로 인쇄한다.
2백50-1천2백도의 고온에도 견디고 각종 용접이나 산, 알칼리에서도 데이터가 손상되지 않는다고 시그막스측은 밝혔다.
또 특정 적외광에만 반응하기 때문에 특수한 해독기가 필요하고 가시광에서는 투명체에 가깝다. 이 때문에 얼핏 보면 바코드가 인쇄되어 있는지 알수없다. 앞으로 화장실용 요업제품이나 건축자재, 자동차 창유리등에 채용될것으로 기대된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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