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대표 이형도)는 최근 초등학생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와녹색공동체를 형성해 나가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수원시 산남초등학교와 최근 환경안전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5월 환경친화기업으로 선정된 삼성전기가 지역사회환경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첫 사업으로 삼성전기는 앞으로 초등학교 수준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실시하고 환경관련 행사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환경보존, 화재예방, 교통안전 등에 대한 시청각교육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소방경진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환경수기 공모, 백일장, 환경캠프 개설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오폐수장, 부산물처리장, 방재센터 등 회사의 각종 환경안전시설도 초등학생들에게 개방, 교육의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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