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정기의 데크메커니즘이 내년부터 美 제너럴모터스(GM)의 자동차에 장착된다.
새한정기(대표 안응수)는 최근 GM의 자회사이자 카오디오 납품업체인 델코社에 내년 한햇동안 65만대의 데크메커니즘을 공급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공급모델은 GM의 요청에 의해 개발된 오토리버스데크로 기계식 데크이나부드럽게 테이프가 장착되고 배출되며 전원이 끊기면 테이프가 자동으로 배출되도록 설계, 테이프 손상을 막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새한정기는 오는 20일 델코社의 공장이 있는 싱가포르에서 델코社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설명회를 갖고 구체적인 공급단가와 추가공급건에 대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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