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전문업체인 한국샤프가 VCR 제품을 다양화한다.
2일 한국샤프(대표 이기환)는 이달말께 출시할 VCR 신제품 2기종을 포함해내년초까지 신제품 4개 모델을 출시해 VCR의 제품 구색을 갖출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 3월에 2헤드 및 4헤드 VCR 2개 모델을 출시하면서 VCR시장에새로 참여했다.
한국샤프가 이달 출시할 VCR 신제품은 62만원짜리인 6헤드 하이파이VCR(모델명 VC-H980Z)와 53만8천원짜리인 4헤드 VCR(VC-A580Z) 등 고급형 제품들로 기술을 제휴하고 있는 일본 샤프가 한국시장용으로 말레이시아공장에서생산한 제품을 수입 판매하는 것이다. 또 내년초에 출시할 제품들은 올봄에내놓은 모델의 성능과 기능을 개선한 후속 모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샤프는 이같은 VCR 신제품의 구색을 강화하는 것을 계기로 액정TV와비디오CDP 등 다른 영상기기와 연계해 영상사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신화수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