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이사장 신우식)은 오는 11∼19일(토, 일요일 제외) 오후 7시 서울 서초동 한국영상자료원 영사실에서 「하길종 감독 회고전」을 연다.
이번 그의 회고전에서는 첫날인 11일 데뷔작 「화분」(72년 작, 남궁원 최지희 주연)을 시작으로 「수절」(73년, 하명중 박지영), 「한네의 승천」(77년, 하명중 황해), 「續 별들의 고향」(78년, 신성일 장미희) 등이 차례로이어지며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그가 별세한 해인 79년에 제작된 「병태와영자」(손정환 이영옥)가 상영된다.
70년대를 대표하는 영화감독이었던 하길종은 어두웠던 시대 젊은이들의 고민과 사랑을 독특한 영상언어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의 (02)521-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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