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 전자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20.3% 감소한 29억6천6백만 달러에 그쳤으며 반도체를 포함한 부품의 경우 무려 29.9%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전자산업진흥회(회장 구자학)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7월 중 전자수출은 부품 16억9천2백만 달러, 가정용 6억4천9백만 달러, 산업용 6억2천5백만 달러 등 총 29억6천6백만 달러였다.
이에 따라 7월 말 현재 전자수출은 부품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8.4% 증가에 그친 1백53억6천6백만 달러, 가정용은 6.3% 증가한 47억2백만 달러, 산업용은 9.4% 증가한 44억2천9백만 달러 등 2백44억9천7백만 달러, 전년 동기대비 8.2% 성장에 머물렀다.
이에 반해 7월 중 수입은 부품 12억9천3백만 달러, 산업용 9억5천7백만 달러, 가정용 1억4천7백만 달러 등 전년 동기대비 11.3% 증가한 23억9천7백만달러로 나타났고 부품, 산업용 중심으로 수입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모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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