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마하가 PC, 게임기 등에 사용되는 외부전원 AC어댑터의 생산을 전면 해외로 이관했다.
「日經産業新聞」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싱가포르 전자부품업체인 싱가밉스의 인도네시아공장에 전량 조립생산을 위탁했다.
제조설비를 지원하고 자사 IC를 제외한 대부분의 부품은 해외에서 조달할방침이며 이에 따라 자국내에는 설계업무만 남게 된다.
생산위탁공장에서는 당분간 월 5만대를 생산하며 장기적으론 신기종도 개발, 생산규모를 20만∼30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야마하는 자체 설계한 AC어댑터를 일본내 하청기업에서 생산, PC및 게임기업체 등에 OEM공급해 왔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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