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dpa=聯合】 싱가포르의 모든 텔레컴 서비스가 오는 2000년까지자유화 될 것이며 이에따라 싱가포르 테레컴 관리국(TAS)은 내년에 이를 위한 입찰과정을 밟기 시작할 것이라고 테오 밍 키안 TAS국장이 밝혔다.
테오 국장은 지난 주말 발행된 TAS의 季刊誌 비스타스와 가진 회견을 통하여 TAS는 90년대말에 경쟁체제가 이루어지면 "약간의 개입"으로 가격을 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오 국장은 많은 사람들이 상사들에 가격인하를 강요하는 것이 감독기관의 역할로 생각하고 있으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면서 TAS는 자유화와 경쟁간의 균형을 이루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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