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북 4.0은 윈도95가 선보인 지난해 12월에 개발돼 국내에서는 올 2월부터소개되기 시작했다.
툴북 4.0은 기존의 툴북 3.0에 비해 여러가지 달라진 점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큰 특징은 윈도95 제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 기능은 툴북 4.0이 윈도95 환경에 맞춰 출시됐기 때문에 당연한 것으로, 현재까지도 윈도95 환경과 가장 적합한 멀티미디어 저작도구로 인정받고있다.
프로그램 확장의 개념으로 추가된 기능은 비주얼 베이식에서 사용하는 *.VBX라 불리는 라이브러리를 툴북 4.0에서 공유·제어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비주얼 베이식의 라이브러리 공유로 인해 프로그래머는 기존의 뷰어를 이용한 여러가지 특수효과들을 이제는 VBX라이브러리를 이용해 더욱더 쉽고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다.
툴북의 자체언어인 오픈 스크립트(Open Script)의 객체 공유가 가능해졌다는 것도 기존과는 달라진 기능이다.
즉 사용자가 기존에 어떠한 객체를 제어하려고 했을 때 제어에 관련되는오픈 스크립트를 각 객체에 일일이 기술하는 방식을 탈피해 하나의 객체에기술돼 있는 오픈 스크립트를 다른 객체에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기능으로 같은 내용의 오픈 스크립트를 공유할 수 있어 개발자가 프로그램 작업시 나타날 수 있는 사운드·이미지·문자·동영상 등의 자원부족을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 기존의 오픈 스크립트의 키워드에 새로운 함수를 포함한 키워드가추가돼 다양한 함수를 바탕으로 저작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변경사항으로 툴북 4.0은 다양하고 강력한 기능을 갖게 돼 더욱 향상된 타이틀 제작에 사용될 수 있다. 현재 툴북4.0의 국내 총판은 중앙정보처리주식회사가 맡고 있다.
<유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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