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電機가 올해 반도체부문설비에 지난해보다 2배 많은 1천75억엔을투자할 계획이라고 일본 「電波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후지전기는 반도체 제조거점인 마쓰모토공장에 약 60억엔을 투자해 IC와 MOSFET(MOS전계효과트랜지스터), IGBT(절연게이트형 바이포라트랜지스터)의생산능력을 증강하는 동시에, 지난 7월부터 양산에 들어간 필리핀후지전기공장의 파워 MOSFET 조립라인에도 투자를 계속할 계획이다.
후지전기는 카메라·VCR용 오토포커스IC, 플라즈마디스플레이 구동용IC,DC/DC컨버터용 IC, 인버터용 파워모듈, 파워 MOSFET, 고압정류다이오드 등의각종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오토포커스IC, PC 및 휴대전화용전원IC, 파워MOSFET, 인버터용 IGBT등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이를 증산키 위해 마쓰모토공장의 증산체제를 정비할 예정이다.
또 필리핀의 새공장은 대만 및 싱가포르 등의 PC용 스위칭전원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난 7월부터 파워 MOSFET의 조립생산을 시작한 이 공장은 당초 계획대로 제조설비를 추가로 도입할 방침이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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