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대표 이대원)은 최근 3.2배 줌기능을 가진 카메라(모델명 케녹스-Z125)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항공이 지난해 7월부터 13개월간 25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이 제품은 38∼1백25의 3.2배 줌렌즈를 장착한 카메라로 시력이 안 좋은 사람도 쉽게 촬영할 수 있도록 촬영자의 시력에 카메라를 맞출 수 있는 시도조절장치를 부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이 제품은 피사체를 정확히 볼 수 있도록 실상식 뷰파인더를 채택했으며 외관을 단순화하고 손에 쥐기 쉽게 만드는 등 인체공학적인 개념을 도입했다. 소비자가격은 43만원.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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