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聯合】美日 항공당국은 항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이상 접근, 조종실수 등에 의한 이상운항 사례를 수집,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는 체제를 구축키로 합의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지난 3일 보도했다.
양국이 구상중인 정보교환 체제는 각 항공회사의 조종사 및 정비사, 항공관제관 등이 실제로 경험한 사례를 자발적으로 보고토록 한 뒤 이를 데이터化해 공유한다는 것이다.
日 운수성은 이와 관련, 빠르면 오는 가을부터 국내항공사, 조종사등에 대한 의견청취에 착수하여 필요할 경우 법적 정비도 추진, 수년내에 이를 실현시킬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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