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가정용 소용량 냉장고를 차량에서도 사용할 수있는 전원변환및 제어장치가 한 중소가전업체에 의해 개발됐다.
31일 여문전자(대표 이병익)에 따르면 자동차 배터리에서 공급되는 전압 12V 또는 24V의 직류를 1백10V 나 2백20V의 교류로 승압·변환시켜주는 인버터장치와 차량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각종 제어장치를 개발하고 이를 46ℓ와90ℓ급 가정용 냉장고에 장착, 차량용 냉장고로 상품화했다고 밝혔다.
여문전자는 이 냉장고가 최저 영하 20도까지의 냉각효과를 낼 수 있으며시동을 꺼도 배터리 충전정도에 따라 최장 10시간까지 냉장고를 가동할 수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어장치는 각종 센서와 하이브리드 반도체칩을 이용한 절전형 회로를 채용, 냉장고 부하나 차량 실내온도 변화를 수시로 감지하고 작동상태를적절히 조절하여 불필요한 에너지소모를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배터리 방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전원감지 센서를 채용하고 자동차 시동에 충분한 전원을 남겨놓고 냉장고 가동이 자동으로 중단되도록 방전사고 방지회로를 장착했다.
여문전자는 「차량용 냉장고용 전기전환장치및 제어장치」 기술특허를 출원하고 국내 및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있다.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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