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테크(대표 신광윤)가 만화 CD롬 타이틀의 사업을 강화한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드림테크는 이현세씨와 이재학씨의 만화를 CD롬타이틀로 선보인 데 이어 올해 말까지 만화가 10명의 50종 타이틀, 내년까지만화가 50명의 작품들을 타이틀로 제작할 계획이다.
신광윤 사장은 『현재 두 만화가 외에 박원빈씨와 계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 국내 유명 만화가들과 계약체결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만화 타이틀은자체 개발한 압축프로그램을 적용해 7천 페이지분량의 만화를 담을 수 있고페이지 이동도 신속하게 이루어져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지난 5월부터 발매된 <이현세 걸작선Ⅰ>과 <이재학 걸작선Ⅰ>은 각각 8천카피,5천카피가,지난달에 출시된 <이현세 걸작선Ⅱ>는 3천카피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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