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부산본부(본부장 朴永學)는 휴가철을 맞아 부산·경남지역 주요관광지의 여행정보를 사전에 알아볼 수 있는 「152 관광지 자동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통신 부산본부가 다음달 20일까지 제공하는 자동안내서비스를 이용하면 해운대·광안리·양산·하동·산청·남해 등 부산·경남지역 유명관광지의 소개를 비롯 날씨, 행락인파, 주요시설 입장료 등에 대한 정보를 전화로쉽게 알아 볼 수 있다.
특히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자가운전자를 위한 교통정보는 물론 대중교통 이용정보, 주차시설 및 숙박시설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관광지 자동안내서비스는 매일 새로운 정보가 별도의 정보이용료 없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데, 이용방법은 지역번호 051을 누른 다음 관광지 자동안내번호 152를 누른후 해운대(7100) 광안리(7200) 양산(4101) 하동(6000) 산청(1122) 남해(2132) 등 관광지코드를 누르면 된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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