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가 다양한 수출용 전자레인지의 전원코드를 지역단위로 표준화, 생산원가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최근 대우전자 광주 전자레인지공장은 전자레인지 본체에 전원코드를 본체에 직접 연결하던 방식대신 구조를 단순화한 별도의 연결방식을 고안, 17개에 달하는 접속부품을 단일화하고 1백여종에 달했던 전원코드를 20가지로 대폭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 공장의 생산혁신팀 김영준 과장은 『기존의 연결방식은 국가별로 상이한 안전규격을 충족시키기 위해 종류가 다양한데다 조립과정도 복잡해 생산공정의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면서 새로운 연결방식으로 품질향상은 물론연간 7억원가량의 원가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있다』고 설명했다.
대우는 새로운 전원코드를 다음달부터 금형제작에 들어가 내수 및 수출용전자레인지 새 모델에 전격 채용할 예정이다.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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