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갓 졸업한 후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었을 때, 아니면 중년의 나이에 뭔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뉴비즈니스 정보는 사막의 오아시스보다도 반가운 선물이 될 수 있다.
한국 사업정보개발원(02-761-3511)이 유니텔을 통해 제공중인 「뉴비즈니스 창업정보」는 이처럼 새로운 일을 시작코자 하는 사람들에게 열려 있는사업관련 정보은행이다.
이곳에는 요즈음 그런대로 잘되는 사업은 어떤 것이고 소자본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며 성공적인 아이디어 사업으로 어떤 일이 거론되고있는지 등 다양한 사업관련 정보들이 정리돼 있다.
또한 최근에 신문이나 잡지 등 언론에 소개됐던 자료들 중 창업을 위해 참고할 만한 자료들도 1주일 단위로 정리돼 새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발상을 돕도록 꾸며져 있다.
현재 창업을 구상중인 사람들의 자본과 사업유형 등 다양한 경우의 수들을감안, 분류별로 사례를 정리해놓은 것은 이 정보서비스의 강점으로 꼽을 만하다.
지난 95년 9월부터 현재까지 뉴비즈니스 창업정보를 통해 제공중인 정보들은 금주의 신규정보, 뉴비즈니스 창업정보, 무자본 정보 등을 비롯해 총 20개로 분류돼 있다. 정보검색란도 별도로 마련돼 있어 키워드 검색을 통해 전체 정보들 중 자신이 원하는 정보만을 간추려 보는 것도 가능하다.
이중 금주의 신규정보란은 주로 신문이나 잡지 등에 소개됐던 사례들을 중심으로 정보들을 모아놓은 곳으로 일주일 단위로 새로운 정보들이 추가되고있다.
뉴비즈니스 창업정보의 경우 성공과 실패의 위험성이 모두 높은 신규사업들에 대한 사례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창업에 따른 위험소지와 주변의 여건들이 정리돼 있다.
막강한 자본력이 뒷받침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업을 구상중인 사람들을 위해서는 무자본 창업정보가 마련돼 있다.
이밖에 사업장소의 형태에 따라 오피스형·점포형·무점포형 등으로 자료가 정리돼 있으며 국내외 뉴비즈니스 및 신상품, 케이스별 정보, 창업자들,성공의 배경 등도 상세히 수록돼 있다.
단순한 아이디어뿐 아니라 동업이나 인수를 주선해주거나 중소·대기업들의 지사 및 대리점 모집정보도 게재돼 창업을 보다 구체적으로 추진하는데도움이 된다.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접하려면 컴퓨터통신 유니텔에 접속한 후 GO NBC를누르거나 초기화면의 산업/경제란으로 들어가 신사업 목록의 뉴비즈니스 창업정보를 클릭하면 된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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