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쯔가 신규 플래시메모리 칩공장의 가동을 연기키로 했다고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紙가 25일 보도했다.
후지쯔 관계자는 플래시메모리칩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어 일본 북부 지역에 건립한 새공장의 가동을 6개월가량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힌 것으로 이신문은 전했다.
후지쯔의 새공장은 당초 지난 5월부터 4∼16메가비트 칩을 생산할 예정이었다.
후지쯔는 그러나 이같은 새공장의 가동 연기에도 불구하고 기존 후쿠시마縣 공장의 플래시메모리 칩 생산량을 현재의 월3백만개에서 내년 3월까지 월5백50만개로 늘린다는 계획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규 공장 가동연기 등의 영향으로 앞으로 3년간 7천억엔을 반도체 분야에 투자하기로 했던 당초의 계획이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후지쯔대변인이 말했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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