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 마이크로시스템즈社가 중국 최대 철강업체인 바오샨 제철(바오스틸)에 구축될 인트라넷의 하드웨어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사우스 차이나모닝 포스트」紙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선社는 아시아지역 최대규모급이 될 바오스틸社의 인트라넷 구축을 위해 「스팍 서버 1000Es」를 비롯,「스팍스테이션 20s」「울트라스팍1」「네트라i」등의 하드웨어와 방화벽제품을 솔루션으로 제공하게 된다. 바오스틸은 중국 上海에서 26km떨어진 곳에 위치한 바오샨 제철소에만 14평방km규모로 1만3천명의 종업원을 두고 연간 2백54억원의 이르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업체이다.
중국내 17개의 합작사와 12개의 해외법인을 가지고 있는 바오스틸은 초기단계에 5개업체만 우선 인트라넷을 구축하고 점차 중국 전역및 해외지사로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회사의 한 간부에 따르면 선社의 뛰어난 네트웍기술및 인터넷 분야에서의 다양한 경험,그리고 선社가 제안한 제품의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한 점등이 선정배경으로 작용한것으로 알려졌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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