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DMC社가 TV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셋톱박스의개발에 나섰다.
최근 영국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DMC가 5천만프랑(9백90만달러)을 투자, 개발에 들어간 고성능 셋톱박스 「루커」는 전화회선을 통해 TV로 인터넷 등온라인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대화형TV 프로그램도 볼 수 있는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DMC는 적외선 키보드 및 신용카드 리더가 내장된 이 셋톱박스가 내년봄 출하되는 대로 월 50프랑에 대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DMC는 루커가 프랑스 전자기술의 결정체라고 강조하고 여기에다컴퓨터기능을 부가, 애플 컴퓨터社의 피핀 및 필립스社의 CDI등과 경쟁토록할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의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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