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共同聯合】일본 소니社는 멕시코에 VCR, 게임기등 시청각장비 생산공장을 설립, 빠르면 내년부터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소니는 10억엔을 투자해 멕시코 북서부 티후아나 지방에 비디오카세트리코더(VCR) 생산공장을 건설, 초기에 연간 1백만대를 생산하며 곧 게임기를 생산하는 공장도 건립할 예정이다.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된 상품은 주로 미국과 캐나다, 남미국가들에 수출될예정이며 소니측은 말레이시아에서 생산, 수출하는 것보다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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