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전자가 가전기기 및 산업기기의 과전압방지용으로 사용되는 산화아연(ZnO)배리스터의 생산을 대폭 늘린다.
동일전자(대표 신근식)는 최근 UL규격 획득을 계기로 ZnO배리스터 생산량을 현재의 월 10만개에서 연말까지는 월 2백만개로 늘려 국내외 시장개척에본격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월말까지 4억여원을 투자해 대형 전기로를 비롯해 프레스 3대와 스크린프린터 12대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배리스터와 정온도계수(PTC) 서미스터 생산을 위해 지난해 성남아파트형 공장 1백80평을 마련, 앞으로 이 공장에 각종 생산장비를 갖춰 본격적인 생산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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