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올해 멀티미디어시장이 3조엔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日本經濟新聞」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일본 멀티미디어진흥협회가 최근발표한 「멀티미디어백서 96」에 따르면 올해 멀티미디어시장은 지난해보다45.7% 늘어난 3조8천5백12억엔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하드웨어시장은 전년대비 53.4% 늘어난 2조7천7백6억엔,소프트웨어시장이20.5% 증가한 8천5백17억엔,서비스시장은 74.6% 늘어난 2천2백89억엔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난해 실적은 94년대비 47.3%늘어난 2조8천5백17억엔에 이른 것으로분석됐는데 특히 인터넷의 본격적인 보급에 힘입어 서비스시장의 성장률이크게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서비스 시장은 94년에 39언엔에서 지난해 3백41억엔으로 무려 7백74.4%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6백28억엔에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에는 TV게임 계열의 CD롬 소프트웨어도 94년대비 1백66.8% 늘어시장규모가 8백33억엔으로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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