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컴퓨터, 미 소프트키사와 국내총판 계약

대교컴퓨터(대표 정금조)가 미국의 CD롬 타이틀 전문출판회사인 소프트키(SoftKey)사와 국내총판 및 한글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교컴퓨터는 소프트키사의 전제품에 대해 국내 독점공급권을갖게 되며 CD롬 타이틀 한글화에 필요한 소스코드를 공급받는다. 소프트키사는 5백명의 직원과 4백여종의 CD롬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멀티미디어 제작회사로 퓨처비전.컴튼.러닝컴퍼니사 등을 인수하면서급속히 성장한회사다.

이 회사는 당분간 소프트키사의 40여개 제품을 수입 완제품 형태로 오는 8월초에 공급할 예정이며 한달에 1, 2종의 타이틀을 한글화 할 계획이다.

<유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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