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NEC등 전자인증업체에 출자

일본 NEC,스미토모 크레디트서비스,新日本製鐵등 6개사는 인터넷 전자상거래에서의 인감증명에 해당하는 전자인증을 서비스하는 미국 베리사인社의 일본법인에 출자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베리사인의 증자계획에 따라 NEC등 3개사를 비롯 소프트뱅크, 미쓰비시商事, 닛쇼이와이가 각각 5천만엔정도, 합계 약 2억7천만엔을 출자했다는 것이다.

전자인증은 암호화한 개인ID를 교환해 미리 인증등록돼 있는 신원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는 서비스. 미국에서는 네트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즈등이 자사 소프트웨어에 베리사인의 인증서비스기능을 갖추고 있다.

일본베리사인은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인증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인데이에 따라 NEC등 출자업체들은 인터넷을 사용한 해외기업과의 거래나 온라인쇼핑등 관련사업에서의 활용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NEC등이 베리사인의 방식에 맞는 시스템 개발등을 검토함에 따라 일본내 전자상거래의 사업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일본베리사인은 지난 2월 미국 베리사인과 NTT데이터통신등 NTT그룹 3개사가 출자한 자본금 5천만엔으로 설립됐다.

미국 베리사인의 이 회사에 대한 지분율은 약 60%이며 NTT그룹은 이번 증자에도 참여,지분율 15%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미국 지역전화사 GTE는 최근 일본에서 현지 소프트웨어업체 BUG와 손잡고 인증서비스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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