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제작소가 메모리시장상황 악화에 대응키 위해 군마현 다카사키공장 16MD램 생산라인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
「日本經濟新聞」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하타치는 약 2백억엔을 투자, 다카사키공장의 16MD램 생산능력을 현재의 3배인 월 3백만개로 확대하는 당초계획을 변경, 올해말까지 이 공장의 16MD램 생산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부터 가동한 다카사키공장의 16MD램 생산라인은 월 1백만개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고 있다.
히타치는 다카사키의 라인가동을 중지하는 대신에 이바라키현 히타치나가공장과 야마나시현 고후공장 등을 풀가동할 계획이다.
반도체메모리의 불황으로 생산라인가동을 장기간 중지하는 것은 히타치가처음으로 히타치 전체로 볼 때 약 10%의 감산효과가 발생한다. 히타치는 또올 9월로 예정하고 있는 독일공장의 생산능력 확대계획도 내년으로 연기했다.
한편 NEC는 16MD램 증산을 동결하면서 반도체생산을 효율화한다는 계획 아래 선폭 1급 생산라인인 NEC간사이, NEC규슈, NEC야마가타 등의 가동률을 10% 정도 줄이고 0.35급 공장을 우선 가동할 계획이다.
오는 8월 일본 반도체 생산규모는 일본 반도체업체들이 일제히 실시하는반도체공장 하계휴업의 영향으로 20∼3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반도체업계에서는 대형 반도체업체들의 생산조절 본격화와 하계휴업등이 반도체 경기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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