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역전화업체인 GTE社가 유유넷 테크놀로지의 인터넷망을 이용해인터넷서비스에 나선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최근 GTE가 인터넷서비스부문을 신설하고 유유넷의 통신망을 이용한 세계적 규모의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GTE는 이 서비스가 다이얼업및 전용선방식등 두가지로 제공될것이라고 밝히고 다이얼업방식을 통해서는 28.8Kbps로, 전용선으로는 최대 45Mbps로 서비스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가입자들은 매월 19.95달러나 8.95달러에 시간당 1.95달러를 내면 GTE의 인터넷 서비스에 접속할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GTE는 기업고객들을 위해 e-메일과 인트라넷및 웹사이트 서비스등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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