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중동지역 TV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중동TV시장에서 확고한 지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이 지역에 대해 공급량과 TV광고를 확대하는 등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알제리의 거래선인 에니社와 올 3.4분기에 컬러TV 5만대를 추가로 공급하는 한편 점차 LG브랜드로 판매키로 합의했다. 이 회사는 아울러 튀니지와 모로코 등 다른 중동국가에 대해서도 공급량 확대와 자체브랜드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LG전자는 또 중동 시장의 특성에 맞춰 개발한 「사운드맥스TV」에 대한홍보를 강화키로 하고 이 제품에 대한 TV광고비로 올해안에 2백만달러 이상 투자할 예정이다.
<신화수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