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NEC, 디지털·아날로그 혼재IC 개발

일본 NEC가 0.6미크론 바이폴러 상보성산화막반도체(BiCMOS)프로세서를 채용한 디지털·아날로그 혼재 ASIC(주문형반도체) 「MA-8패밀리」를 개발,수주를 개시했다.

일본 「電波新聞」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NEC는 「MA-8패밀리」에 디지털·아날로그 혼재 ASIC으로서는 처음으로 0.6미크론급 BiCMOS 프로세서를채용, CMOS프로세서의 2배정도가 필요한 공정수를 1.2배로 줄여 고속·저가격화를 실현했다.

「MA-8패밀리」는 게이트어레이부에 최대 2만8천게이트, 아날로그 어레이부에 최대 5천소자를 탑재한다. 구동전압은 디지털, 아날로그회선 모두 5V를사용한다.

NEC는 「MA-8패밀리」의 팩키지제품으로 회로규모, 디지털 아날로그소자비율, MOS아날로그회선의 유무 등에 따라 8종류를 구비하고 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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