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일선 가전대리점들의 제품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예전에 볼 수없던 기발한 아이디어의 이색적인 판촉행사를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우전자는 그동안 실시해 오던 할인판매 등 일상적인 판촉행사로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오늘은 입장료 내는 날」「제비 뽑기 세일」 등 아이디어성 판촉행사를 마련, 일선 대리점들로 하여금 적극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오늘은 입장료 내는 날」이라는 판촉이벤트는 대리점 방문 고객들에게 1백원의 입장료를 의무적으로 받고 매장방문을 끝내고 돌아갈때 모두에게 세탁기 형태의 저금통을 비롯 열쇠고리, 오프너, 메모지 등 다양한 사은품 중한가지를 선택하도록 하는 사은행사이다.
대우전자는 이 행사에서 거둔 입장료를 전액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매장방문고객들에게 호기심을 발동하고 수입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토록 함으로써 일반인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늘은 입장료 내는날」행사와 함께 열리는 「제비뽑기 할인」행사는 고객들이 가전제품을 구입할때 할인율이 각기 다르게 적힌 쪽지를 고객이 직접뽑아 그에 상응하는 할인혜택을 부여하는 이색 이벤트다.
이번 이색행사는 이미 서울 일부대리점에서 시작됐는데 대우전자는 앞으로이 행사를 전국 대리점들로 확대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우전자는 플랭카드와 각종 판촉물을 제작, 대리점에 배포하기 시작했다.
<원 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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