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12일

*주말여행「바캉스 전국 일주, 경기·충북 편」(채널 28 TTN 오후 1시30분)

오토 캠핑과 문화유적 답사, 그리고 요즘 신세대 가족들에게 인기있는 베이스 캠프 바캉스를 주제로 경기 및 충북지역의 피서지를 소개한다. 한탄강유원지는 우뚝 솟은 절벽과 시원한 계곡의 물만으로도 더위를 잊기에 충분하며 스릴과 재미를 더 할 수 있는 급류타기와 래프팅을 즐기기에 좋고, 포천의 명덕 온천일대는 수질이 매끄럽고 부드러워 최근에는 최대 온천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사이언스 쇼「생태학」(채널 23 DSN 오전 9시 30분)오늘날 생태학의 문제는 끝이 없다. 산성비와 지구의 온난화, 오존층의 감소 등이 심각하게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이제는 환경문제를 단순히 가정단위의 녹화사업이나 재활용과 같은 문제로 간주하기 전에 생태학에 관해 기본적으로 알고 대처할 필요가 있다. 생태학이란 생물과 그 환경사이의 관계에대해 연구하는 과학이다. 환경은 생물체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생명체들은 어떤 환경에서 단순히 서식하고 있는 것만이 아니라 환경과 상호작용을 함으로써 그 환경을 변화시킨다.

*몬타나 존스「백조성 탈출」(채널 38 투니버스 오후 3시 30분)알프레드가 행방불명 되었다. 길트박사로부터 연락을 받는 즉시 독일 백조성으로 향하는 몬타나. 마침 스키를 즐기러 온 멜리사도 합류해서 백조성으로 온다. 제로경의 속임수라는 것도 모른채 좋아하는 연구를 계속하고 있던알프레드는 성을 짓던 루드비히 2세가 아끼던 전설의 보물이 있는 곳을 알아내게 된다. 정체를 드러낸 제로경 일행과 몬타나 일행, 어느 쪽이 먼저 보물을 찾아낼 것인가?

*청춘표현「보신탕 문화, 찬반 논리대결」(채널 19 HBS 밤 8시)젊음과 패기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스케치」편에서는 대구에 위치한한국동물보호협회를 찾아가 길잃은 동물들과 사고로 다친 동물들의 엄마 노릇으로 하루를 보낸다. 「논리토피아」시간에는 몇년전 프랑스의 한 여배우가 우리 대통령에게 한국인들이 계속 개고기를 먹는다면 한국상품 불매운동을 벌이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와 국제적인 화제가 되기도 했고, 우리나라에 동물학대국이라는 오명을 안겨주기도 했던 「보신탕 문화」는 옹호되어져야 하는지에 대해 찬반논리대결을 펼친다.

*이중 노출(채널 31 캐치원 밤 10시)

자동차 절도범의 전과가 있는 지미는 지금은 개과천선해서 아내와 어린 딸과 살아가는 건실한 가장이다. 어느 날 밤, 갑자기 사촌 동생 로니가 찾아와도움을 청하고 지미는 할 수 없이 도둑질한 차량 운반일을 돕는다. 출동한경찰과 총격전이 벌어지고 그 와중에 형사 캘빈이 부상을 입고 애꿎게도 지미가 경찰에 붙잡힌다. 범죄 조직 「빅 주니어」휘하에서 차량 정비소를 운영하던 로니는 홀로 남은 형수를 돕는다는 구실로 일자리를 주선하지만 나름대로 흑심을 떨쳐버리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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