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가 올해 아시아지역의 필름컨덴서 생산을 대폭 확대한다.
최근 「日經産業新聞」보도에 따르면 마쓰시타는 중국에 신설중인 공장과말레이시아의 공장등 필름컨덴서 공장 건설을 올해안에 끝내고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난 5월에 설치된 중국합작공장인 「北京마쓰시타精密電容公司」의 경우이달중에 공사를 마무리짖고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건평 3천6백평인 이 공장에서는 월5천만개의 필름컨덴서를 생산할 계획이며 앞으로 2년내에 연간15억엔∼20억엔의 매출을 올릴 방침이다.
말레이시아의 증산 거점은 말레카州 바트바렌탐 공업단지의 「말레이시아마쓰시타 캐파시터」로 주로 AV용으로 생산하고 있는 캐파시터와 함께 필름에 알루미늄및 아연을 증착시켜 형성한 고주파대응용 금속증착필름컨덴서를생산할 계획이다. 이곳의 생산규모는 월간 5백만개 정도이다.
마쓰시타는 금속증착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단가가 5∼10배 높기 때문에 이제품을 주축으로 올해 전년대비 10%증가한 55억엔의 매출을 올리고 2000년에는 1백억엔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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