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0.79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4월부터 소폭의 상승세를 보여 온 미국 반도체시장 BB율(출하액 대비 수주액)이 6월에는 0.91로 올랐다.
10일 「日本經濟新聞」의 보도에 따르면 美반도체공업회(SIA)는 6월 미국반도체시장 BB율이 5월의 0.83보다 0.08포인트나 상승한 0.91(잠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BB율은 반도체업체들의 생산량 조절로 출하가 감소함에 따라 4월이후 3개월 연속 전월치를 웃돌아 지난해 말부터 악화돼온 미국의 반도체수급에 개선기미가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6월 수주액은 전월대비 0.6% 증가한 31억1천만달러를 기록, 2개월연속 전월치를 웃돌았다. 그러나 이 액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7.9%나하락한 것이다.
출하액은 34억3천만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월비 7.5%, 전년동기대비 7.2% 하락한 것으로 반도체업체들의 감산정책을 반영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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