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위성방송 수신기를 이달 말부터 시중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됐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LG전자·대우전자 등 가전3사는 이달말께부터 디지털 위성방송 수신기를 대리점에 공급해 본격 판매하기로 하고가격을 최종 조정하는 한편 사후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그룹 관계사인 삼성전기가 개발한 위성방송 수신기를 이달 말께부터 자사의 가전대리점에 1차로 1천대 가량 공급키로 했는데 소비자가격은 85만8천원(안테나 제외)으로 책정했다.
LG전자는 최근 위성방송 수신기의 내수판매를 비디오마케팅팀이 도맡도록하는 한편 소비자가격을 79만9천원으로 책정하는 등 이달말 시판을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대우전자도 경쟁사와 같은 시기에 위성방송 수신기를 출시한다는 방침 아래 이번주 안으로 초기 생산물량과 소비자가격을 확정할 예정이다.
가전3사는 그동안 유료채널 등 일부 규격의 표준화 문제가 확정되지 않음에 따라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불만과 추가비용의 문제점을 들어 위성방송 수신기의 판매시기를 늦춰 왔는데 위성방송 시험서비스가 시작된 지난1일부터 일선 가전대리점에 소비자들의 구매문의가 잇따르자 시장 선점 차원에서 일단 판매에 들어가기로 했다.
그렇지만 정부가 위성방송수신기의 표준규격에 유료 채널규격을 포함시킬경우 시판시기를 늦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가전3사 관계자들은 전했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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