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국내 업계 처음으로 양방향 무선호출기를 개발, 사업화에 본격나선다.
8일 삼성전자는 오는 10월부터 美시카고 지역에서 양방향 무선호출 상용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는 美아메리칸 페이징社에 양방향 무선호출 단말기인 「태그」를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우선 7월과 8월 두 달동안 아메리칸 페이징社에 각각 2백대, 8백대의 무선호출기를 시험서비스용으로 공급키로 했으며 향후 수출물량에 대해 공급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양방향 무선호출기는 이스라엘 넥사스社가 개발한 넥스넷 프로토콜을 채용, 수신확인 응답기능과 간단한 메시지 전송기능을 갖고있는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양방향 무선호출기의 미국 수출과 함께 가까운시일내에 용인에버랜드에서 미아방지를 위한 구내 호출 서비스로 제공하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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