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롬 타이틀 유통회사인 아리수미디어(대표 이건범)는 최근 「리빙북」 시리즈로 유명한 미국 브라더번드사와 CD롬 타이틀에 대한 한글화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실무작업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아리수미디어는 일차적으로 리빙북 시리즈 총 11편중 「토끼와 거북이」와액티브마인드 시리즈중 「수학교실」 등을 우선 한글화해 오는 11월중에 출시하고 이를 시작으로 브라더번드사 모든 제품에 대해 한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80년에 설립된 브라더번드사는 PC용 게임 「페르시아 왕자」와 「미스트」로 게임 마니아에게 잘 알려진 회사이며 랜덤하우스와 공동 개발한 리빙북시리즈로 교육과 오락이 결합된 형태인 「에듀테인먼트」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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