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산업디자인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대학에서 실기·실습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이 강화되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최근 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이 전자·기계·자동차분야의 주요 20개업체 디자인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신입사원이 본격적인 실무작업에 참여하기에 앞서 가전업계의 경우 평균 2년, 자동차업계는 3∼5년 정도의 재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장개발원은 이러한 국내의 현황은 대학재학중 풍부한 실무연수와 산·학협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입 디자이너들이 입사후 바로 실무작업에 투입되고 선진국 업체들과 비교할 때 국내업체들이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재교육에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디자인 경쟁력이 떨어지는 원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이와관련, 삼성전자 윤지홍 디자인실장은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신입사원들이 특히 설계·금형 등 엔지니어링 부문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맴버십제도」 등을 도입해 재교육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형오기자〉
많이 본 뉴스
-
1
추미애 '소방은 재정 빨대' 논란…李대통령은 “천금 준들 아깝겠나”
-
2
'외산의 무덤' 日 장벽 넘은 셀트리온…김호웅 부사장 “내년 도입 제품 2배 확대”[WAC 2026]
-
3
[무엇이든리뷰] '카카오멤버십' 써보니…록인 효과 '확실', 외부 확장·안정성은 '과제'
-
4
단독네이버, 멤버십 '무료배송' 기준 바꾼다…'최종 결제 1만원 이상'으로
-
5
국힘, 용인갑 재투표 없이 윤재복 선정…양향자 '전면 재선거' 요구 불수용
-
6
[신차 드라이브] 세단 주행 감성에 안락함 더했다…볼보 플래그십 전기 세단 ES90
-
7
산단공 경북본부, 구미산단 근로자·가족,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문화체험 한마당 개최
-
8
항만으로 맺은 인연, 스마트시티로 잇기…인천·하이퐁 협력 확대 논의
-
9
공공기관, 2027년 지능형 네트워크 전환…AX 마중물
-
10
기아, 판교서 PV5 원격운전 카셰어링 시범 서비스…2027년 상용화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