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정밀화학(대표 임무현)은 전자부품 제조용 솔더페이스트와 수정진동자용 실버-에폭시 페이스트를 개발, 이달부터 월 1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본격 양산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92년 말부터 약 4억원의 공업발전기금을 지원받아 개발한 솔더페이스트는 전기전자기기의 배선접속에 사용하는 일종의 접착제로 표면실장 부품의증가로 최근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 제품은 솔더링 특성,솔더링 후의 표면저항 특성 등 여러 신뢰성분야에서 일본제품보다 우수하고 국내수요의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는 미국 알파메탈社의 제품과 대등한 수준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과기처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수정진동자용 실버-에폭시 접착제는 주요수정진동자업체에 의뢰해 신뢰성시험을 받은 결과 기존제품보다 불량률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은데 힘입어 이달부터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들 제품의 개발로 모두 연간 45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것으로 기대했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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