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장비업체인 (주)한국아토엔지니어링(대표 오순봉)이 최근 (주)아토(ATTO)로 상호를 변경했다.
8월중 코스닥(장외주식시장) 상장을 추진중인 이 회사는 고객에게 좀 더간단하고 명료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외국업체와의 합작법인으로 오해받을 소지를 불식시킬 목적으로 상호를 바꿨다고 밝혔다.
그동안 가스공급장치 생산에 주력해온 이 회사는 반도체 장비시장 확대에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前공정 핵심장비 생산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아래 97년말 시생산을 목표로 HDP(High Density Plasma) CVD를 개발중이다.
<정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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