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랜드 인터내셔널의 개리 웨첼 최고경영자가 영업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고 美불룸버그 비지니스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웨첼 최고경영자는 6월말로 끝난 볼랜드의 회계연도 1.4분기에 판매 부진으로 예상보다 낮은 3천4백만∼3천5백만달러의 매출액에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자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볼랜드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경쟁에 밀린데다 인터넷에 적합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이 늦어지면서 영업상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한편, 웨첼 최고 경영자의 후임이 결정될 때까지는 윌리엄 밀러 회장이 최고 경영자직을 겸임할 것으로 전해졌다.
<오세관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수면 부족하면 '음모론'에 빠질 위험 크다”…英 연구진의 분석 [숏폼]
-
10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브랜드 뉴스룸
×